전기설계, 전기시설관리, 현장 전기공사의 장점 및 단점 비교 분석
1. 개요
전기공학과 졸업생이 전기 직무를 지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부서는 크게 설계, 시설관리, 현장 전기공사로 나뉩니다.
각 부서의 장단점을 미리 파악하면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부서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하여, 전기 직무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 설계
1) 장점
- 실내 작업 : 주로 컴퓨터 기반의 업무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음.
- 서울 근무 가능성 : 본사나 설계 회사가 대도시에 위치한 경우가 많음.
- 재택 근무 가능 :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원격으로 설계 작업 가능.
2) 단점
1) 을의 입장에서 작업 : 고객사(갑)의 요구사항에 따라 설계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잦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
프로젝트 수정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음.
3. 시설관리
1) 장점
- 안정성 : 정해진 시설만 관리하므로, 익숙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음.
2) 단점
- 긴급 출근 필요 : 문제가 발생하면 주말, 새벽, 야근을 포함해 긴급하게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 지방 근무 가능성 : 관리 대상 시설(특히 공장)이 지방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근무지가 제한적일 수 있음.
4. 현장 전기공사
1) 장점
- 전문성 강화 : 전기공사 분야와 밀접하게 작업하여 관련 기술과 경험을 쌓기에 유리함.
2) 단점
- 근무 지역의 잦은 변경 : 현장이 끝나면 새로운 현장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안정성이 낮음.
- 야간 및 주말 작업 빈도 : 공사의 특성상 업무 시간이 불규칙하고, 휴일에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5. 마무리
전기 직무는 각 분야마다 특화된 강점과 고유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성향과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설계는 체계적인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시설관리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신속성이, 현장 전기공사는 현장 경험과 적응력이 요구됩니다.
전기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각 직무의 특징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커리어 비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전기 직무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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