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 SERVICE FACTOR 완벽 가이드: 정의, 예시, 사용법과 주의사항
1. SERVICE FACTOR의 정의
1) SERVICE FACTOR는 전동기가 정격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허용할 수 있는 과부하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2) SERVICE FACTOR가 1.15인 경우, 전동기의 정격 출력에 15%의 추가 출력을 더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는 전동기의 일시적인 부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요소로, 전동기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2. 사용 예시
1) 정격 출력 기준
- 정격 출력이 22kW이고 SERVICE FACTOR가 1.15라면, 전동기는 22kW × 1.15 = 25.3kW까지 단시간 내 과부하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즉, 전동기가 설계 기준 이상으로 순간적인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보장됩니다.
3. 사용 불가 사례 및 대책
1) SERVICE FACTOR는 단시간 내 과부하를 견디도록 설계된 것이지, 연속적인 과부하 사용을 위해 설계된 것은
아닙니다.
2) 연속 과부하 사용 시 문제점:
-전동기의 수명 단축
- 효율 저하
- 과열로 인한 고장 위험 증가
2) 대책:
- 과부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SERVICE FACTOR를 고려하지 않고 상위 용량의 전동기를 선정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25.3kW의 부하가 연속적으로 요구될 경우, 30kW 용량의 전동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 SERVICE FACTOR 1.0과 1.15의 차이
SERVICE FACTOR의 값에 따라 전동기의 설계가 다소 달라집니다.
1) COIL SIZE와 절연 등급:
- SERVICE FACTOR가 1.0이든 1.15이든 동일한 COIL SIZE와 절연 등급을 사용합니다.
2) FRAME SIZE의 차이:
- SERVICE FACTOR가 1.15인 전동기는 FRAME SIZE가 1단계 더 크게 제작됩니다.
- 이는 방열 면적이 증가하여 열적 안정성이 향상되고, 과부하를 견딜 수 있는 열적 여유를 제공합니다.
5. SERVICE FACTOR의 중요성
1) SERVICE FACTOR는 전동기의 과부하 용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가변 부하 환경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 전동기의 설계 시 과부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되므로, 예상보다 높은 부하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전동기가
고장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SERVICE FACTOR가 높을수록 전동기는 과부하를 더 오래 견딜 수 있으며,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듭니다.
6. 결론
1) SERVICE FACTOR는 전동기의 설계와 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동기의 과부하 내성을 판단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SERVICE FACTOR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또한, 부하의 특성, 운전 환경, 전동기의 내구성 등을 고려하여 SERVICE FACTOR를 결정하고,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동기의 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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