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의 통지,오더에 대해서

시설관리직으로 계시다면 통지,오더라는 업무를 진행할텐데요

다만, 회사마다 통지,오더 라는 명칭이 다를 수도 있을텐데요

회사마다 어떤 명칭을 쓰는지 조사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 회사에서 쓰이는 통지,오더로 작성을 했습니다.

 

1. 통지에 대해서

  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 그 시설의 주인이 되는 팀에서 공무부서로 업무 요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예시

  예를 들어 아파트의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발생했다고 하면 서로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파트 관리 소장 : 시설의 주인이 되는 팀 = 돈 관리하는 팀

    - 아파트 관리직 : 공무부서 = 고쳐주는 팀

 

입주민은 월마다 아파트 관리비를 내고 그 관리비를 아파트 관리 소장이 관리를 합니다. 이러한 관리비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파트 관리 소장 이므로 시설이 주인이 되는 팀 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관리 소장의 지시로 현장을 확인하는 관리직이 공무부서가 됩니다.

 

A 아파트에서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났다는 보고가 들어오면 아파트 관리 소장은 관리직에게 수리 요청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요청 문서가 통지입니다.

 

통지 문서를 상신 올리는 자는 아파트 관리 소장이 되고, 관리직은 통지를 받게 되면 이를 통해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통지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 제목 및 내역 (A 아파트 엘레베이터 고장에 대한 수리)

    → 제목 및 내역에 대해서만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번 통지를 통해 B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수리한다던가

         A 아파트의 전등을 교체한다던가 할 수가 없습니다.

  - 계정

    → 여러 계정이 있으며, 관리 소장이 정한 계정으로만 결제가 되어야 합니다.

 

3. 오더에 대해서

  공무부서에서는 받은 통지를 가지고 공무부서 내부적으로 A아파트 엘레베이터 수리를 하겠다고 올리는 문서입니다.

  오더를 통해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고,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 작업내역, 작업 금액, 작업 기간에 대한 정보 기입

  - 오더를 통하 공무부서 최종 결재자에게도 보고가 됩니다. 그러면 공무부서 팀원, 최종 결재자는

     A아파트 엘레베이터 고장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공유가 됩니다.

  - 공무부서 팀원이 "A아파트 엘레베이터 수리를 위해 일을 해라" 라는게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승인을 받아야지만 일을 할 수가 있으며, 승인이 없을 경우 작업은 못하고 검토 정도만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