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기 용량 최적화를 통한 설비 및 건축 비용 절감 방안
1. 개선 전 문제점 : 과도한 용량 산정
1) 비상발전기 용량의 비대화
- 생산팀에서 비상 시 가동이 필요한 부하를 선정할 때 다양한 설비를 비상 운전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비상발전기 용량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크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2) 불필요한 비용 지출
- 발전기 용량이 커지면서 발전기 자체의 구매 금액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발전기의 크기 증가에 따라
발전기 설치 공간인 비상발전기실의 규모까지 커져 건축 및 토목 비용 지출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2. 개선 아이디어 및 조치 : 부하 재검토 및 용량 조정
1) 부하 재검토 및 필수 부하 선정
- 비상발전기 용량을 재검토하기 위해, 비상 시 운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하만 남기고,
나머지 부하들은 일반 부하로 전환하여 발전기 대상 부하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초기 기동 전류가 큰 대형 모터 부하 등의 필수 운전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용량 산정의
주 원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상발전기 용량의 적정 수준 조정
- 핵심 부하만을 대상으로 재산정하여 비상발전기 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발전기 용량은 주로 전압 및 주파수 변동률 허용 기준에 맞춰 산정되므로, 부하를 줄이면 이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더 작은 용량의 발전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개선 완료 후 효과
1) 설비 금액 절감
- 비상발전기 용량이 줄어들면서 발전기 구매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2) 건축 및 토목 비용 절감
- 발전기 용량 축소에 따라 발전기 본체의 크기 역시 작아질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발전기가 설치되는 비상발전기실의 규모도 함께 축소되어 건축 및 토목 공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공간 활용의 효율성 증대
- 비상발전기실의 규모 축소로 유휴 공간이 확보되어 전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 운전 대상 부하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하여 발전기 용량을 최적화하는 것은 설비 구매 비용은 물론, 부대 시설인 건축/토목 비용까지 절감하는 다각적인 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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